유한킴벌리, 몽골에 여의도 면적 11배 숲 조성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유한킴벌리는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조림지역에 '유한킴벌리 숲' 명명식과 '생태 타워 전망대' 준공식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2003년부터 동북아산림포럼과 들불로 소실된 지역의 사막화방지를 위해 산림을 조성해 왔다.
15년간 조림해 현재까지 약 1천13만 그루의 나무가 여의도 11배에 이르는 넓이의 광활한 산림지대를 형성하게 됐다고 유한킴벌리 측은 설명했다.
생태보호구역과 생태교육 장소로 육성하기 위한 '생태 타워 전망대'는 높이 10m, 4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몽골 토진나르스 지역을 한눈에 볼 수 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