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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스건, 12월 내한공연…"올해 3번째 한국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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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스건, 12월 내한공연…"올해 3번째 한국방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영국의 유쾌한 5인조 밴드 마마스건(MAMAS GUN)이 오는 12월 21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 공연한다.
마마스건은 '엔드 오브 이어 서울 파티 2018'(END OF YEAR SEOUL PARTY 2018)라는 제목을 내걸고 연말의 설렘을 담은 풍성한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공연기획사 프라이빗커브가 18일 밝혔다.
2009년 데뷔한 마마스건은 솔, 모던록, 애시드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브리티시 팝의 감성을 표현하는 밴드다. 독특한 팀명은 미국의 네오 솔 뮤지션 에리카 바두의 앨범 '마마스 건'(Mama's gun)에서 따왔다.
이들은 올해 2월 단독 공연, 5월 서울재즈페스티벌로 한국을 찾았으며 이번이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한국방문이다. 특히 보컬이자 작곡가 앤디 플랫츠는 박효신, 존박, 유준상 등 국내 아티스트와 협업하며 친밀한 관계를 쌓아왔다.
티켓은 오는 24일 정오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7만7천원.
☎ 02-563-0595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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