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9주년 플라이투더스카이, 11월 컴백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남성듀오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오는 11월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18일 소속사 H2미디어에 따르면 이들이 새 앨범을 내기는 지난해 11월 미니 2집 '너의 계절' 이후 1년 만이다.
지난 1년간 환희는 베이빌론, 비투비 정일훈 등 후배 가수들과 협업했으며 KBS '불후의 명곡', 엠넷 '더 콜' 등에서 변함없는 가창력을 드러냈다. 브라이언은 MBN 드라마 '연남동 539'에서 연기자로 활약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999년 데뷔해 '씨 오브 러브', '미싱 유', '남자답게' 등의 히트곡을 내며 감성 발라드 듀오로 자리매김했다.
2009년부터 솔로 활동에 전념한 두 멤버는 2014년 정규 9집을 발표하며 재결합했다. 내년이면 데뷔 20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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