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올해 벼 1만2천500t 수매
(울산=연합뉴스) 김용태 기자 = 울산시는 올해 공공비축미 2천118t과 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 산물벼 1만382t 등 총 1만2천500t을 수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5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 산물벼 650t과 농협 RPC 산물벼 1만382t 등 총 1만1천32t을 울산지역농협연합미곡처리사업소와 두북미곡종합처리장에서 수매한다.
또 다음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정부 공공비축미 포대벼 1천468t을 농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수매한다.
올해 수매 품종은 새누리와 새일미 2개 품종이다.
내년도 수매 품종은 31일까지 농민 의견을 반영해 다수확 품종을 제외한 2개를 선정한다.
시는 공공비축미와 농협 RPC 산물벼 수매 시 농가에 t당 운송비 1만2천2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yong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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