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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사절단 "광주시 인권정책 잘 배웠어요"
21개국 30여 명, 1박 2일 광주·전남 방문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는 17일 21개국 30여 명의 주한 외교사절단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한국 공공행정의 우수사례 기관방문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부터 1박 2일 동안 진행하는 설명회는 주한 외교 대사와 부대사 등이 광주시청 등을 직접 방문해 인권포럼 등 인권행정 우수사례를 듣고 현장을 찾는다.
광주시는 이들에게 광주 인권도시의 역사적 배경인 5·18민주화운동의 나눔·연대 정신의 국내외 활동사례와 인권헌장과 인권지표, 인권도시 기본계획, 인권영향평가제 등 인권행정 추진 사례 등을 설명했다.
18일부터 4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세계인권도시포럼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주한 외교사절단은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을 견학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등을 둘러봤다.
18일에는 나주 혁신도시로 이동해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나주 금성관 등을 견학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2015년에 유엔인권이사회에서 광주시의 우수 인권정책 사례가 담긴 '지방정부와 인권' 보고서를 채택하는 등 광주는 선도적 인권도시로 인식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한 외교사절단이 민주·인권·평화 도시 광주를 한층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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