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 설정액 1천500억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다양한 헤지펀드에 재간접 투자하는 미래에셋스마트헤지펀드셀렉션이 출시 1년 만에 설정액 1천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설정된 운용규모 300억원 이상, 설정 1년 이상 헤지펀드 가운데 정량·정성평가와 실사를 거쳐 우수 펀드를 선별해 편입한다.
투자전략을 롱숏, 채권차익거래, 메자닌 등으로 다변화해 다양한 시장 상황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도록 관리한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피는 연초 이후 13.06% 하락했으나 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87%를 기록했다.
낮은 변동성과 안정적인 성과로 '롤러코스터 장세'에 투자 대안으로 부상해 꾸준히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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