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단신] 김영남, 몽골 대통령에 수교기념 축전
(서울=연합뉴스) ▲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할트마긴 바툴가 몽골 대통령에게 북한과 몽골의 수교 70주년을 기념해 축하 전문을 보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5일 보도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두 나라 사이의 선린우호 관계가 앞으로도 두 나라 인민들의 공동의 이익과 염원에 맞게 더욱 강화 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바담도르진 간치메그 몽골 몬짜메통신사 사장과 일행이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베네수엘라 마라카이시(市)에서 열린 '자주성과 세계평화에 관한 라틴아메리카지역 토론회' 참가자들이 지난 6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15일 밝혔다.
▲ 폴란드 외교부의 파베우 밀레프스키 아시아태평양 담당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블라디슬라프 판첸코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러시아 기초연구기금 대표단이 15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 '전국 정보화 성과 전람회-2018' 개막식이 15일 평양 3대혁명전시관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전람회는 '지식경제시대와 정보화 열풍'을 주제로 하며 전시회와 신제품 소개, 신기술 발표회 등이 진행된다.
▲ '전국 마감건재 부문 과학기술 성과 전시회'가 15일 박태성 노동당 부위원장과 동정호 내각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렸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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