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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서대구 산단 도시재생사업' 461억원 금융지원 승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서대구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에 461억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승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주택도시기금 출자 131억원과 융자 330억원으로 이뤄졌다.
서대구 산단 도시재생산업은 노후화로 폐쇄된 산단 내 농수산물 유통공사 이현동 농산물비축기지 부지에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신축하는 대구지역 1호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다.
기금, 대구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 출자해 설립한 리츠에서 제조·업무형 공장 임대공간인 지식산업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며, 공사 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다.
신축 센터는 5천433㎡ 부지에 건축 연면적 3만5천㎡,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건설되며, 리츠와 대구시가 10년간 임대운영 후 분양한다.
이번 사업은 ㈜서한 등이 23억원을 출자하는 민간 참여 도시 재생사업이라는 점에서 특히 의미가 있다고 HUG는 설명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지난 8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금지원 제도를 개선한 이후 처음으로 지원되는 사업장으로,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활성화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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