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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장애 관광 당일 여행상품 '동행'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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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무장애 관광 당일 여행상품 '동행' 호응
10월 현재 700여명…연말 1천여명 돌파 예상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강원도가 관광 약자를 위해 내놓은 무장애 관광 당일 여행상품 '동행'이 호응을 얻고 있다.
8월 상품을 출시한 뒤 700여명이 넘는 관광객이 상품을 구매했다.
8월은 춘천 남이섬과 애니메이션 박물관, 9월은 평창 삼양목장과 월정사 코스를 운영했다.
이달 들어서는 강릉 정동진, 아쿠아리움, 안목해변 코스를 운영 중이며, 구매자들 반응이 좋아 11월까지 연장한다.
12월에는 식도락 여행 성지라고 하는 속초 대포항, 워터피아 코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최종 상품 이용객이 1천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상품은 '강원도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것이다.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외국인 유학생 등 동행인 가운데 관광 약자를 최소 1명 이상 포함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상품 판매는 티몬과 위메프에서 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14일 "상품 이용 관광객 대부분 평소 멀게 느껴졌던 강원도를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고 재방문 의사 100%라고 전하는 등 반응이 좋다"며 "불편사항은 개선하고 참가자 호응도, 만족도 등을 분석해 사업 확대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limb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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