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가수 정준영이 이달 미국 4개 도시를 순회하는 투어를 펼친다.
12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준영은 자신의 밴드 드럭레스토랑 멤버들과 14일 시카고, 17일 댈러스, 20일 미국 자치령 푸에르토리코, 21일 뉴욕에서 'U.S 라이브 투어'를 연다.
미국 공연 주최사 측은 "정준영의 활발한 음악 활동과 예능에서의 재치있는 모습에 팬들의 요청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 사전 공연에는 정준영과 친분있는 보이그룹 몬스터 출신 가수 BJR(본명 배준렬)이 출연한다.
앞서 지난 9월 유럽 4개국을 돌며 투어를 펼친 드럭레스토랑은 정준영 솔로곡과 밴드 대표곡들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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