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2018 테마곡 슈퍼오가니즘, 내년 1월 내한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인디 팝 밴드 슈퍼오가니즘(SUPERORGANISM)이 내년 1월 27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연다.
12일 공연주최사 예스컴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슈퍼오가니즘은 일본계 메인 보컬 오로노 노구치와 한국계 서브보컬 소울을 비롯해 에밀리(신시사이저), 투칸(드럼), 해리(기타), 로버트(비주얼 아트), 비(백보컬)까지 8명으로 구성됐다.
데뷔곡 '섬싱 포 유 마인드'(Something for your M.I.N.D)로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한 '올해의 소리' 후보로 지명됐으며, 이 노래는 유명 축구게임 피파(FIFA) 2018의 테마로도 쓰였다.
티켓은 이날 정오부터 예스24에서 9만5천원에 예매한다. 티켓을 구매하면 슈퍼오가니즘 데뷔앨범을 증정한다. 전석 스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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