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와 대구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12∼13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2018 대구평생학습박람회를 연다.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시민을 위한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대구예술발전소, 시립도서관 등 평생교육 기관들이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음악·댄스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시민 릴레이 토크, 북 콘서트, 가족문화 축제 등도 한다.
대구시는 국세청, 병무청 등 17개 기관과 공동으로 행사장에서 이동형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
김영애 대구시 시민행복교육국장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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