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날씨] 흐린 후 갬…평양 낮 14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북한은 10일 흐린 후 개겠으나 북부 지역은 아침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북부내륙 지역과 함경북도 지방에서 때때로 비가 내리겠으며 백두산 지구에서는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함경남도, 강원도는 오전에 비가 내리다가 개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개겠으나 한두 차례 흐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9도로 평년과 같았고,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조금, 14, 10
▲중강 : 구름 많음, 9, 20
▲해주 : 구름 조금, 15, 10
▲개성 : 구름 조금, 15, 10
▲함흥 : 구름 조금, 17, 10
▲청진 : 구름 많음, 1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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