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비…익산 나들목∼금마 10일부터 임시 개통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도가 건설하는 익산 나들목~금마 구간 지방도 4.2km가 오는 10일 임시 개통한다.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한 이 도로는 익산 나들목에서 시내로 진입하는 주도로다.
이 도로는 총 사업비 693원이 들여 지난 2014년 5월 착공, 2020년 3월 준공 예정이며 임시 개통 후 앞으로 부대공사와 배수로 등을 정비할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도는 전국체전에 대비해 익산 시내 주요 도로 94km를 재포장했다.
도는 체전 개회식과 폐회식에 맞춰 KTX 익산역 환승장과 익산 시내 주요 지점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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