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태풍 '콩레이'가 부산에 근접해 지나갈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6일 하루 모든 학교와 교육기관의 방과 후 교육활동과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도록 했다고 5일 밝혔다.
교육청은 이날 오후 부교육감 주재로 상황점검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일선 학교와 산하 기관에 통보했다.
교육청은 4일부터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 피해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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