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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5곳 주민 등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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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5곳 주민 등 의견 수렴

(대구=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대구시는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시청별관(옛 경북도청사) 대강당에서 주민, 전문가,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지난 8월 국가공모에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7곳 중 활성화 계획 수립이 필요한 5곳에 대한 주민, 전문가 의견을 듣는다.
경북대 스마트 스타트업 캠퍼스타운, 대구의 심장, 성내동 중심기능 회복, 동산 한옥마을과 계산지역을 잇는 골목길, 죽전 대나무꽃 만발 스토리, 건강나눔공동체 진동촌 백년마을 등이다.
시는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12월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국토부에 요청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상반기 선도지역 지정을 완료하고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승인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 관계자는 "공청회를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지혜를 모아 도시 재활성화 기초를 다져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주민과 지역이 주도하고 정부가 지원해 노후주거지와 옛 도심을 재활성화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소규모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전국적으로 99곳을 선정해 추진 중이다.

reali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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