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드라마 '열두밤' 12일 루프톱 상영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채널A 새 드라마 '열두밤' 측은 첫 방송일인 오는 12일 루프톱 상영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열두밤'은 2010년, 2015년, 2018년 세 번의 여행 동안 열두 번의 밤을 함께 보내게 된 두 남녀의 여행 로맨스를 그린다. 뉴욕 출신 현실주의자 한유경(한승연 분)과 도쿄 출신 낭만주의자 차현오(신현수 분), 정반대 성향을 지닌 청춘남녀가 '낯선 서울'에서 만나 색다른 이야기를 그려나간다.
드라마 측은 루프톱 상영회에 12쌍 커플을 초대할 예정이다.
상영회는 서울 삼청동 한 루프톱 카페에서 열릴 예정이며, 플립 북 등 선물도 마련한다.
상영회에 참여하고 싶은 커플은 오는 9일까지 채널A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연인과 함께 보고 싶은 사연과 응모자의 정보를 보내면 된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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