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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온라인 유기농·친환경 식품 매출 올해 51%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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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온라인 유기농·친환경 식품 매출 올해 51% 늘어"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최근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커지면서 가격은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검증된 식재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그린푸드는 올해 1∼9월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내에서 운영 중인 '산지스토리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9%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산지스토리관'은 현대그린푸드가 전국 유명 산지에서 자란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발굴해 판매하는 온라인 숍인숍(shop in shop) 매장이다.
현대그린푸드는 더현대닷컴 산지스토리관에서 90여종의 유기농·무농약·저탄소 농산물과 축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유기농 농산물과 축산물을 기르는 농가는 일반 작물 재배보다 2∼3배 이상의 투자비와 유지비가 들어 판매가가 일반 상품보다 30∼100% 비싸다"며 "그러나 상품의 진정성을 확인한 고객들이 비싸지만 믿을 만한 먹거리를 찾는 경우가 늘어나며 매출이 양호하다"고 말했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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