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서 버섯 따러 갔다 실종된 50대 숨진 채 발견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일 오전 8시 28분께 강원 인제군 인제읍 하추리 매봉산 계곡에서 김모(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김씨는 전날 지인들과 버섯을 따러 산에 올랐으나 하산하지 않아 일행에 의해 실종 신고된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가 실족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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