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별로 선물형 패키지 구성…쿠키도 다른 종류 제공
(대전=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코레일이 1일부터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KTX 특실서비스를 선보인다.
특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쿠키, 견과류, 물티슈 등의 서비스 물품을 기존 비닐 포장 대신 종이 재질의 선물형 패키지로 변경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계절에 따라 다르게 4가지 종류로, 쿠키도 계절마다 다른 종류로 제공된다.
견과류 포장지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게 재질을 변경했다.
앞으로도 고객 선호도 조사 등으로 실제 열차 이용객이 원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열차에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도록 KTX 특실서비스를 새롭게 준비했다"며 "즐거운 철도 여행을 위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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