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스마트폰으로 조절하는 IoT 조명 출시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LED 조명 제조업체 대진디엠피[065690]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IoT 방등'과 'IoT 거실등'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LG유플러스의 가정용 IoT 애플리케이션(IoT@home)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 조명 밝기는 15∼100% 내에서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TV, 멀티탭 등 다른 가정용 IoT 기기와 연동 및 동시실행도 가능하다.
IoT 방등은 19만9천원, IoT 거실등은 2구 34만원, 3구 46만7천원이나 11월까지 20% 할인 가격에 살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IoT 조명을 인공지능 플랫폼 'U+우리집AI'를 통해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okk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