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 산하 공기업인 김대중컨벤션센터 차기 사장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출신 2명이 최종 후보로 추천됐다.
28일 광주시에 따르면 김대중컨벤션센터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 공모자 6명을 대상으로 사류전형(20일)과 면접(27일)을 거쳐 이날 J씨와 Y씨 등 2명을 이용섭 시장에게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두 후보는 모두 광주 출신으로 J씨는 코트라 본부장, Y씨는 북미 등 무역관장을 지냈다.
이 시장이 두 사람 가운데 한 사람을 선정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최종 임명한다.
시의회 인사청문회 일정을 거치면 10월 중순께 임명될 것으로 보인다.
임기는 3년이며 경영 성과에 따라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2004년 개관 이후 초대 조영복, 2대와 3대 임의수, 4대 조병휘, 5대 신한섭 사장 등 15년 동안 코트라 출신이 사장직에 올랐다.
광주시가 자본금 1천766억원 전액을 출자한 김대중컨벤션센터는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 전문직 대회(Convention), 전시(Exhibition) 등의 분야를 담당하는 호남 최대 마이스(MICE) 산업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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