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지난 24일 삼척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이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26일 개장 이후 1년 만의 성과다.
삼척 해상케이블카 누적 탑승객은 지난해 11월 28일 10만 명, 올해 5월 10일 30만 명을 각각 돌파했다.
'한국의 나폴리'로 불리는 근덕면 장호항 바다 위를 운행하는 삼척 해상케이블카는 주변 경관 조망을 위해 타원형 유리 외형과 바닥 일부분 유리바닥을 갖췄다.
삼척시는 삼척 해상케이블카 성공 운영을 바탕으로 주민 협의 등을 거쳐 장호∼갈남 구간에 스카이 바이크 체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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