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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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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고속도로 정체 극심…10시 출발 서울↔부산 8시간30분 넘게 걸려
추석인 24일 전국 고속도로의 정체가 극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승용차를 이용하면 이날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은 8시간 40분, 부산에서 서울은 8시간 50분 소요된다. 전용차로를 이용하는 버스를 타더라도 서울→부산 6시간 20분, 부산→서울 5시간 20분으로 평상시 소요 시간인 4시간 30분보다 1시간쯤 더 걸린다.


전문보기: http://yna.kr/0RRpbK6DAzS

■ 문대통령, 25일 뉴욕서 한일정상회담…한반도 평화 논의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오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와 한일정상회담을 한다. 청와대 관계자는 23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4일 한미정상회담을 한 다음날인 25일 한일정상회담이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최근 진행된 남북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방법론을 논의할 예정인 만큼, 한일정상회담에서도 한반도 비핵화 방안을 둘러싼 대화가 중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MRR7bKmDAz5

■ 트럼프 유엔총회 북핵외교전…김정은'+α'에 대한 응답이 분수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26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를 무대로 숨 가쁜 '북핵 외교전'에 나선다.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북미 비핵화 협상 국면에 극적 돌파구가 마련된 가운데 '슈퍼 위크'인 이번 한 주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내놓을 메시지가 2차 북미정상회담 조기 개최 및 연내 종전선언 성사 여부 등 이후 한반도 비핵화·평화 프로세스 로드맵의 향배를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문보기: http://yna.kr/CRRhbKFDAzW

■ 상어고기, 홍어찜, 카스텔라까지…지역별 차례상도 제각각
제주에서는 차례상에 카스텔라나 롤케이크 등 빵을 올리는 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다. 차례상이 현대화되고 제사상에 치킨이나 커피 등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을 올리는 경우도 있다지만, 제주에서 차례상에 빵류를 올리는 건 보편적인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절날 일가친척 집에 방문할 때 빵을 사 들고 가는 사람도 많다. 제주에서 차례상에 빵을 올리게 된 유래는 정확히 전해지지는 않는다.
전문보기: http://yna.kr/tlRQbKBDAwm

■ "성묘 뒤 잣·도토리 함부로 따지 마세요"…벌금 5천만원
대전에 사는 A씨는 지난해 추석 가족과 성묘를 갔다가 창피를 톡톡히 당한 기억이 생생하다. 성묘를 마치고 주변을 산책하던 중 바닥에 떨어진 도토리를 주운 게 화근이 됐다. 아내와 함께 재미 삼아 도토리를 줍기 시작한 게 2시간 만에 배낭 한가득 도토리를 주운 것이다.
전문보기: http://yna.kr/pmR-bKfDAw9

■ 주택구입부담 양극화…서울 8분기째↑ vs 전국 2분기째↓
서울에서 집을 사는 부담 정도가 8분기 연속 상승했다. 이에 반해 전국 평균은 2분기 연속 하락했다. 24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서울 주택구입부담지수(K-HAI)는 122.7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118.8)보다 3.9포인트 올랐다.
전문보기: http://yna.kr/FFRRbKzDAv3

■ 류현진, 한가위에 시즌 6승째…SD전 6이닝 무실점
'괴물투수' 류현진(31·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지구 선두경쟁 향방을 결정할 한 판에서 투타 맹활약으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다. 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평균자책점은 2.18에서 2.00까지 내려갔다.
전문보기: http://yna.kr/ORR3bKlDAzL

■ 골프황제의 화려한 귀환…우즈, 1천876일 만에 80번째 우승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5년 1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기나긴 허리 부상과 슬럼프를 딛고 PGA 투어 통산 80번째 우승에 성공하며 황제의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우즈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7천385야드)에서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9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3개를 엮어 1오버파 71타를 쳤다.
전문보기: http://yna.kr/KRRxbK4DAzt

■ 문대통령 국정지지도 61.9%…60%대 회복[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주 간의 하락세를 끝내고 급반등해 60%대 선을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성인남녀 2천507명을 대상을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2.0% 포인트)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주간 단위 기준으로 전주보다 8.8%포인트(p) 오른 61.9%로 집계됐다.
전문보기: http://yna.kr/XRR_bKqDAz0

■ "SUV로 한판 붙자"…달아오르는 고급 전기차 시장
글로벌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중심으로 개발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전통적인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들이 잇따라 신모델을 선보이며 미국의 전기차 강자 테슬라에 맞서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벤츠는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전기차 브랜드 EQ의 첫 순수전기차 모델인 '더 뉴 EQC'를 공개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oR9bK2DAwn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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