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광주시와 재단법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은 다음 달 11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와 5·18기념문화센터에서 2018 광주평생학습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 사색(Four Colors)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문해의 달 기념행사', '시민참여 원탁토론', '평생학습인의 밤', '평생학습 정책포럼' 등 4개 세부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0월 11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인문해교육 학습자 100명이 참가하는 '제3회 광주 문해의 달 기념행사'는 문해골든벨과 성인문해 시화 전시회, 우수 문해교사 시상식 등으로 이어진다.
시민 500명이 모인 '시민참여 원탁토론'에서는 '민주·인권·평화 시민교육을 통한 사회통합과 안녕한 사회'라는 의제로 토론을 벌인다.
또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30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는 광주안녕네트워크 출범식도 열 예정이다.
원탁토론이 끝나면 평생학습기관, 평생교육사, 평생학습자가 교류하는 '평생학습인의 밤' 행사가 이어진다.
10월 12일 5·18기념문화센터에서 열리는 '평생학습 정책포럼'에서는 '민선 7기 정책방향과 평생교육의 역할'을 주제로 김일태 전남대 경제학부 교수 등 4명의 주제발표와 토론을 한다.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www.gie.kr)에서 10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사전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광주평생교육진흥원 ☎ 062-6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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