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8일부터 '2018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전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 '창농불패'가 매주 금요일 MBC를 통해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는 농식품 분야 예비 스타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15년부터 개최된 농식품 분야 최대 규모의 창업 경진대회다.
대상 수상팀에 상금 1억 원과 대통령상을 비롯해 10개 결선 진출팀에게 총 1억7천만 원이 수여된다.
결선 진출팀은 또 기술 사업화 연구개발 자금과 창업 보육 기회, 농식품 벤처제품관 우선 입점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도 받는다.
방송을 통해서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아이디어, 전문 심사위원의 멘토링을 통한 성장 과정 등이 공개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콘테스트 참가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가 미래 농식품 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방송이 시청자들에게 농식품 창업의 무한한 가능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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