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11월 클럽투어 '플레이 몽니'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4인조 밴드 몽니가 다음 달 전국투어 '플레이 몽니 2018 클럽투어'(PLAY MONNI 2018 CLUB TOUR)를 개최한다.
26일 소속사 모던보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몽니는 11월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을 시작으로 10일 부산 오즈홀, 11일 대구 락왕, 17일 전주 청년음악극장, 18일 광주 보헤미안 등 5개 지역 클럽을 순회하며 투어를 펼친다.
김신의(보컬), 공태우(기타), 이인경(베이스), 정훈태(드럼)로 구성된 몽니는 음악 팬들과의 교감을 뜻하는 '플레이 몽니'란 타이틀로 매년 11월 전국 클럽투어를 열었다. 지역 뮤지션 육성과 지역 라이브 클럽 공연장 활성화란 의미가 담긴 공연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이번 투어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동 중인 독립 뮤지션들에게 오프닝 무대를 제공한다.
티켓 예매는 10월 10일 낮 12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멜론티켓을 통해 지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서울 공연 티켓은 하나티켓에서도 예매할 수 있다.
이 공연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8 대중음악 공연제작 2차 지원사업'에 선정돼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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