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이영희 기자 = 한국선급은 조선 및 산업 분야 시험 및 인증에 관한 기술협력 협약을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가스안전공사는 안전기기·방폭·위험물 운송 및 고압가스 용기 등의 시험을, 한국선급은 인증을 각각 맡아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선급은 이러한 협력을 통해 국내 가스업계와 조선업계에 더욱 신뢰도 높은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을 받고자 외국의 시험·인증 기관에 막대한 비용을 지불하는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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