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금융그룹 경영진이 연간 100만원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나눔리더'에 동시 가입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과 빈대인 부산은행장 등 경영진 36명은 2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리더' 가입식을 했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100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개인 기부자의 모임이다. 기부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데 사용된다.
신정택 부산공동모금회 회장은 "BNK금융 경영진의 동참을 계기로 더 많은 나눔리더 회원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함께하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나눔리더에 경영진이 동반 가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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