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민소통협력관에 이성락 전 선린대 겸임교수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시는 20일 개방형 직위로 공모한 시민소통협력관에 이성락(51) 전 선린대 겸임교수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 전 겸임교수는 경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위덕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포스리폼 대표이사, 안강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지냈고 올해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예비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 공약에 따라 신설한 시민소통협력관은 시민원탁회의와 사랑방좌담회를 운영하고 소셜미디어를 통한 소통과 각종 민원·민생현안 해결, 대학과 협력 등을 담당한다.
5급 대우로 임용기간은 2년이고 근무실적에 따라 3년간 계약을 연장할 수 있다.
sds1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