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브랜드 아리얼, 중국 티몰에 단독브랜드관 열어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아리얼'(Ariul)이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티몰'(Tmall)에 입점, 20일'아리얼' 뷰티 단독 브랜드관((https://ariulglobal.tmall.hk/)을 오픈한다.
티몰은 연간 5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주요 온라인 쇼핑몰로,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이 운영하는 B2C 플랫폼이다.
아리얼은 이번 단독 온라인 브랜드관 오픈을 기념해 30일까지 특정 상품 구매 시 정품 증정 및 주문 금액대별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리얼은 미국 CVS파머시(CVS Phamarcy) 5천500여개 매장에 입점한 것은 물론, 아마존에서 '세븐데이즈 페이셜 미스트'가 카테고리 내 'MD's 픽'에 선정된 바 있다.
미국 메이시스 백화점, 프랑스 쁘렝땅 백화점에 입점돼 있고 일본 3대 버라이어트 숍과 태국 '이브앤보이'에 진출했다.
아리얼 관계자는 "이번 티몰 브랜드관 오픈은 중화권 유통망 확대의 신호탄이자 K뷰티를 견인하는 아리얼의 입지를 증명하는 계기"라며 "티몰 단독 브랜드관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 내 브랜드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kamj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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