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수퍼마켓은 호주 대표 와이너리 중 한 곳인 '쏜클락'(Thorn Clark)과 손잡고 만든 '네이처 사운드'(1만원)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이처사운드는 6개월간 오크통에 숙성한 '쉬라즈' 품종 와인으로, 적당한 바디감과 자두 맛이 특징이다.
GS리테일은 앞서 출시한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인 '넘버나인 크로이처'와 '넘버투 로만체'가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번에 쉬라즈 품종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GS25의 와인 매출은 2016년 전년 대비 22.3%, 지난해 30.2% 신장한 데 이어 올해 1월부터 9월 18일까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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