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임대주택에 청년·경력단절여성 일자리 'LH 희망상가' 개점
(진주=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남지역본부와 하동군은 18일 하동읍 국민임대주택단지 내에 'LH 희망상가'를 개점했다.
LH 희망상가는 공공임대주택 개념을 상가로 확대 적용한 것으로 공급물량은 공공지원형과 일반형 등 5개 상가다.
하동 희망상가는 지난해 수도권 지역 시범사업을 제외하면 전국에서 처음 공급하는 것이다.
희망상가에는 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영세 소상공인 등이 입주했다.
계약 기간은 2년 단위로 갱신하며 최장 10년간 임대차기간을 보장해 줘 비교적 안심하고 상가 운영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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