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지난 17일 낮 12시 3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중학교 본관 1층 과학실 앞 쓰레기통에서 불이 나 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 만에 진화됐다.
학교 관계자는 화재경보기 소리를 들은 뒤 과학실 인근의 연기를 보고 달려가 소화기로 진화한 뒤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쓰레기통에 있던 화학실험 잔여물이 반응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