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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스파이크스 亞광고제에 심사위원 5명 배출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제일기획[030000]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최고의 권위를 지닌 스파이크스 아시아 광고제에서 역대 최다 규모의 심사위원을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파이크스 아시아 조직위원회는 올해 열리는 광고제에 제일기획 본사를 비롯해 중국·홍콩 등 해외 네트워크에서 총 5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했다.
위촉된 심사위원은 ▲ 조영민 제작 1그룹장(디자인·프린트·아웃도어 크래프트 부문) ▲ 재클린 정 CD(필름 크래프트 및 글래스 부문) ▲ 빌 염 CD(이노베이션 부문) ▲ 중국 총괄 풀리 차우 CEO(크리에이티브 이펙티브니스 부문) ▲ 홍콩법인 폴 챈 CCO(아웃도어·라디오&오디오 부문) 등이다.
이 중에서도 조영민 그룹장과 재클린 정 CD는 올해까지 두 차례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조 그룹장은 1998년 제일기획에 입사해 광고기획(AE)·카피라이터·마케팅 전략·뉴미디어 기획·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고, 올해부터 글로벌 광고 제작을 담당하는 제작1그룹장을 맡아왔다.
정 CD는 삼성전자[005930] 론칭피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룩앳미'(Look at Me), '비피어리스'(#BeFearless) 캠페인에 참여해 칸 라이언즈 등 유수의 광고제에서 다수의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제일기획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스파이크스 아시아 심사위원을 배출하게 됐다.
ykba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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