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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서울을 이끄는 일자리사업' 시작…135명 모집
추경예산으로 6억원 편성



(서울=연합뉴스) 박초롱 기자 = 서울 송파구가 청년·여성·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를 찾아주는 '서울을 이끄는 송파 일자리사업'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학예사, 직업상담사, 사서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구직자가 현장 경험을 해본 뒤 민간 일자리로 진입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 12개(71명)와 공공서비스 사업 16개(64명)를 통해 일자리 135개가 나온다.
참여자 모집은 이달 21일까지 송파구청 1층 자동차등록민원실에서 받는다. 서류심사 후 면접을 거쳐 10월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사업이 연장되면 내년 9월 말까지 약 11개월간 일할 수 있다.
근무시간은 하루 4시간에서 8시간까지 다양하다. 임금은 송파형 생활임금(8천163원)을 적용해 하루 6만5천304원(8시간 근무기준)이다. 주·월차 수당과 출장이 있을 경우 별도의 출장비를 지급한다.
송파구는 지난 11일 일자리 창출과 복지 서비스 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을 통과시킨 뒤 '서울을 이끄는 송파 일자리 사업'에 6억원을 편성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며 "청년, 여성,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cho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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