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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소상공인 지원 등 과제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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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발표…소상공인 지원 등 과제 포함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14일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도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행정부지사를 실장으로 하는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총 10개 반 145명을 투입해 각종 긴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도가 이번에 발표한 명절대책에는 9개 중점과제가 포함됐다.
먼저 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이날부터 50억원 규모 일자리 창출 특별보증 지원 조건을 완화해주기로 했다.
이어 각종 물가변동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과 지역 물가 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홀몸 어르신들에 대한 맞춤형 돌봄서비스도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 재난·화재취약지에 대해서는 사전 안전점검을 펼쳐 사고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 밖에 연휴기간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도 지정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명절 종합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이행상황을 꼼꼼히 살피겠다"며 "각종 정보가 도민에게도 충분히 전달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ks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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