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신세계종합온라인몰 SSG닷컴이 14일 배우 공유, 공효진이 출연한 새 '쓱' 영상광고 두 편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8일과 11일 한 편씩 공개한 데 이어 두 편을 새롭게 내놓았다.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한 이번 광고는 부다페스트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표현할 수 있는 소품과 영상 색감 등에 공을 들인 점이 특징이라고 SSG닷컴은 소개했다.
특히 SSG닷컴은 이번 광고 촬영에서 2016년 '쓱' 광고 흥행의 주인공인 백종열 감독을 비롯해 할리우드 유명 스태프들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문라이즈 킹덤' 촬영감독 로버트 예맨,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아트디렉터 제럴드 설리번, '갓 오브 이집트', '라스트 사무라이'의 컬러리스트 질 보다노비치를 기용해 촬영했다.
이 광고는 지상파 3사와 주요 종편·케이블 채널뿐 아니라, 이달 중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의 외벽을 비롯해 스타필드 스탠딩 스크린과 미디어월 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최근 공개한 SSG닷컴의 새 광고는 공개 6일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에서 조회 수 400만회 이상을 기록했고, 국내 최대 광고 포털 'TVCF'에서 인기 CF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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