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소양호 선착장서 차 밀리면서 50대 물에 빠져 숨져
(인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2일 낮 12시 33분께 강원 인제군 남면 상수내리 양구대교 아래 소양호에서 김모(55·여)씨가 물에 빠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씨는 선착장으로 내려가는 길에 자신의 무쏘 차량을 세웠으나 차가 뒤로 밀리면서 차 안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는 차에서 탈출했지만, 물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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