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난해보다 52명(0.17%) 늘어난 3만598명이 응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자 중 남자가 1만5천653명(51.2%), 여자가 1만4천945명(48.8%)이었다. 지난해 수능과 비교해 남자는 130명 줄었고 여자는 182명 늘었다.
재학생이 2만3천790명(77.8%)이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자는 각각 6천214명(20.3%)과 594명(1.9%)으로 집계됐다. 재학생과 검정고시자는 각각 140명과 21명 늘어난 반면 졸업생은 109명 줄었다.
영역별 응시자는 언어 영역 3만486명(99.6%), 수학 영역 2만9천307명(95.8%), 영어 영역 3만348명(99.2%)이었다.
사회 탐구 1만5천605명(51%), 과학 탐구 1만3천738명(44.9%), 직업 탐구 389명(1.3%), 제2외국어·한문 영역 3천572명(11.7%)로 집계됐다.
올해 수능 시험일은 11월 15일이며 개인 성적은 12월 5일 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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