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스펙트럼댄스뮤직페스티벌에 6만 운집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지난 8∼9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8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 이틀간 6만명을 동원하며 막을 내렸다.
10일 주최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축제는 '문화기술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됐다.
스타시티, 드림 스테이션, 클럽 네오 정글, 일렉트로 가든까지 4개 콘셉트로 꾸민 공간에서 앨런 워커, 마시멜로, DJ 스네이크 등 세계적인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쳤다.
또 DJ HYO로 변신한 소녀시대 효연과 엑소-첸백시, 트랙스의 DJ 긴조 등이 함께했다.
드림메이커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로 구현된 무대, 환상적인 테마 요소와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 라인업이 돋보였다"며 "최고의 EDM 페스티벌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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