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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위장전입 의혹 부인…"주소지에 실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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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위장전입 의혹 부인…"주소지에 실제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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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갑, 위장전입 의혹 부인…"주소지에 실제 살았다"
"딸 중학교 입학 때 재외국민 특례입학 전형 활용 안 해"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7일 과거 전입신고를 두고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주소지 등록을 한 곳에 실제 거주했다며 전면 부인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노동부를 통해 설명자료를 내고 2000년 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를 한 데 대해 "지인의 집에 주소지를 등록해 실제 살았으므로 위장전입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주미 대사관 파견근무를 마친 2000년 2월 지인의 집인 방배동 한 아파트에 전입신고하고 바로 다음 달 자신이 매입한 다른 동에 전입신고를 했다. 이를 두고 언론에서는 당시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던 딸의 학교 배정을 염두에 둔 위장전입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후보자는 "(매매) 계약한 아파트의 입주일이 2000년 3월 중순이어서 즉시 입주가 불가능해 같은 아파트인 지인의 집에 임시로 거주했고 같은 해 3월 중순경 (매매계약을 한) 집으로 이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딸이 당시 '정원 외 특례입학 대상자'였을 것이라는 의혹에 대해서는 "재외국민 특례입학 전형을 활용해 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ljglor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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