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7일 개막

[제주소식]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7일 개막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7∼8일 이틀간 제주시민복지타운 광장에서 제11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사회안전, 산업(보건)안전 5개 분야의 65개 체험 행사로 구성했다.
경연대회로는 전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직장 소소심 경연대회, 어린이 그림 그리기,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수소방장비 전시, 안전용품 전시 및 체험, 안전만화·포스터 전시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제주도는 2007년 국제안전도시로 공인되자 다음 해부터 이 행사를 시작했다. 제주도교육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제주지사가 공동 주관하고, 도내 50개 안전 관련 기관·단체가 참가한다.

해양수산 분야 새내기 공무원 승선 체험

(제주=연합뉴스) 제주도는 도와 행정시, 해양수산연구원 등에 새로 채용된 공무원들이 어선 어업의 실태 등을 파악할 수 있게 하려고 어업지도선 승선 체험을 시행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도 주변 수역 어선어업인 조업 현황, 다른 시·도 어선 조업 현황, 불법 어업 지도단속 및 어선 안전조업 지도 등이다.
어업지도선 승무원들의 현장 업무 수행 과정을 지켜보며 불법어업의 유형별 단속과 사건 처리 등 특별사법 경찰관과 어업감독공무원의 업무도 익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 행사는 도와 행정시, 해양수산연구원 등에 해양수산 분야를 전공하지 않은 공무원들이 늘고 있음에 따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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