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대구 12개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5일 한국감정원에서 지역 상생발전에 함께 노력한다는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는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도시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시설공단 등이 참여했다.
기관들은 앞으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지원에 협력하는 한편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혁신 워킹그룹인 '달구벌 커먼그라운드'를 만들기로 했다.
또 찾아가는 취업연계 프로그램, 취업강좌 개설 등 청년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사회적 기업과 창업기업 지원사업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각 기관은 이를 위해 공동기금을 조성하기로 합의하고 올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혁신기술 창업과 사회적 기업 성장에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msh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