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82.12

  • 39.61
  • 1.62%
코스닥

683.35

  • 7.43
  • 1.10%
1/4

사무금융서비스노조 부산서 임단투 결의대회…5개 권역 순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사무금융서비스노조 부산서 임단투 결의대회…5개 권역 순회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조는 5일 오후 한국거래소 부산 본사 앞에서 증권 거래시간 단축 및 임단투 승리를 위한 부산·경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주식 거래시간 연장으로 인해 증권 노동자들은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다"며 "거래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추진한 거래시간 연장은 실효성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인격 모욕, 정부의 증권산업 말살 정책과 성과주의 임금체계에 따른 증권 노동자의 구조조정 등의 문제를 언급했다.
노조는 부산을 시작으로 이달 대구·경북(6일), 광주·호남(10일), 대전·충청(11일), 서울·수도권(13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통일 임단투 승리, 노동시간 단축, 증권산업 제도 개선, 직장 민주 쟁취 등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한다.
증권시장의 정규장 매매시간은 2016년 8월 1일부터 종전 6시간(오전 9시∼오후 3시)에서 현재의 6시간 30분(오전 9시∼오후 3시 30분)으로 늘어났다.
이와 맞물려 외국환 중개회사들의 외환 거래시간 등도 30분 연장됐다.
pitbul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