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753.00

  • 22.66
  • 0.83%
코스닥

870.37

  • 8.22
  • 0.95%
1/4

경남 서부 시간당 40㎜ 강한 비…30∼80㎜ 예상 강우량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경남 서부 시간당 40㎜ 강한 비…30∼80㎜ 예상 강우량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경남 서부 시간당 40㎜ 강한 비…30∼80㎜ 예상 강우량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지역은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4일 시간당 4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이날 새벽 진주, 하동, 합천, 함양, 거창, 산청에 호우특보가 발효됐다가 오전 6시에 해제됐다고 밝혔다.
밤사이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측정한 강우량은 지리산(산청) 126㎜, 화개(하동) 105㎜, 가야산(합천) 88㎜, 백천(함양) 63.5㎜, 수곡(진주) 6㎜를 기록했다.
지역에 따라 30∼80㎜의 비가 더 오겠다.
기상대는 이날 오전까지 국지적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비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여서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등의 피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경남도 재해대책본부는 밤사이 내린 비로 인한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비 영향으로 경남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으로 예보됐다.
b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