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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한국당 부산시당 내달 3일 정책협의회
여·야·정 상설협의체 제안…현안 해결 모색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는 자유한국당 부산시당과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 오거돈 부산시장은 도시 비전과 목표 등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 국회의원들과 내년도 국비확보 사업과 부산 현안 해결을 위한 법률 제·개정 사항 등을 협의한다.

부산시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및 부전복합역 개발사업, 부산국제영화제 범국가적 육성, 중입자가속기 구축 지원사업, 파워반도체 인증센터 구축사업,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 지원, 도시철도 노후시설 및 전동차 교체, 엄궁대교·대저대교 건설사업 등에서 최대한 내년도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와 지역 국회의원이 분기별로 정례 모임을 하고 지역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부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구성할 것을 공식 제안할 계획이다.
상설협의체 첫 회의는 오는 9월 말 추석을 전후해 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부산발전을 위해 여야 구분 없이 누구와도 언제든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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