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외국인투자옴부즈만에 김성진 박사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코트라(KOTRA)는 신임 외국인투자옴부즈만에 김성진 박사를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옴부즈만은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과 고충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행정고시 19회로 재정경제부 국제투자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경제협력국장과 국제업무정책관 등 외국인직접투자, 금융, 통상 업무를 두루 거쳤으며,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김 옴부즈만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고충 발생 요인을 예방하는 선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유수한 외국기업들이 우리나라에 투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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