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운전자' 승용차 인도 돌진 3명 중경상
(김제=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30일 오후 3시께 전북 김제시 요촌동 한 사거리 부근에서 이모(70)씨가 몰던 SM5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이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동승자 박모(65·여)씨 등 2명도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차량을 몰다 도로변 화단을 들이받은 뒤 인도를 넘었다.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결과 이씨는 술은 마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이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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