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11월에 단독 콘서트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개코, 최자)가 오는 11월 17∼1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단독 콘서트 'DDDD'를 연다.
30일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다이나믹듀오가 단독 공연을 하기는 2년 4개월 만이다.
다이나믹듀오는 '링 마이 벨'(Ring my bell), '고백', '출첵', '거기서 거기', '죽일놈', '뱀'(BAAAM) 등 발표하는 곡마다 히트시킨 대세 힙합 그룹이다.
이들은 지난해 엠넷 '쇼미더머니6'에 프로듀서로 참여해 'n분의 1', '로비로 모여', '부르는게 값이야' 등 음원을 발표했으며, 올해 초 신곡 '봉제선'으로 컴백해 존재감을 보여줬다.
아메바컬쳐는 "팬들의 오랜 목마름을 채우기 위해 야심차게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자, 개코의 개인 무대도 준비해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오는 9월 6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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